[예식장] 아펠가모 공덕점 결혼 이후의 이야기

너무나도 만족했던 아펠가모 공덕점(라로브홀)에서의 결혼, 그 이후의 이야기를 작성해볼까 한다.ㅎㅎ

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.

(1) 예약/결제 모두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.

(2) 8개월 전 정도쯤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프로모션이 다른 곳에 비해 좋았다.

(3) 웨딩홀 분위기, 연회장 음식, 위치 그 모든 게 우리 쀼의 마음에 들었다.

결국 이 모든걸 만족했기에 우리는 이곳을 택했고, 그 후회는 없었다.

우선, 진행부터 끝까지 웨딩 매니저님이 우리를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다.

생각했던 것보다 하객들이 많이 오셔서 사진 촬영/연회장 인사로 인해

시간이 늦어지는데도 촉박하게 말씀하지 않으시고 차분히 진행할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편안했다.😌

그리고 결혼식 진행 동안 예상했던 식순대로 잘 진행이 되었고, 하객들이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주셨다.

(끝나고 하객분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물어보니, 음식 먹는 동안 불편함 없이 잘 케어해주셨다고 해 더욱 만족했다.ㅎㅎ)

혼주와 직계 가족끼리 먹는 테이블은 별도로 있었고

그곳에는 우리 쀼의 음식과 스테이크랑 와인도 맛있게 세팅해주셔서 결혼식 이후에도 편안하게 즐겼다.🍽️🍷

(물론, 마지막 예식 타임이여서 많은 양해를 해주신 것도 있어 그 부분에서 너무 감사했다.)

부대 비용이나 이후 비용도 식전에 안내된 내용과 동일하게 잘 진행되어서 감사했다.

그날의 홀 분위기와 우리 쀼의 뒷모습으로 남겨보겠다.ㅎㅎ

우리 쀼의 첫 시작을 이곳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, 주위 지인들에게도 늘 홍보하고 있다.

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아펠가모 공덕점은 진짜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쓰게 되었다.

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의 연속이었던 나에게 이제야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.

앞으로 결혼하는 모든 신혼부부들이 후회없이 만족하는 결혼을 진행했으면 좋겠다. 🤵🏻‍♂️💍👰🏻‍♀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