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한강] 아리수 만찬 : 아리수 펍 : 선상 바베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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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나래가 '나 혼자 산다'에서 소개했던 그 가게.

한강 위 선상에서 고기를 꿔먹을 수 있다던 그 가게.

그러나, 필자는 차를 가져온 탓에 국민 음식인 치킨과 콜라를 먹고 왔던 그 가게.

 

지금부터 "한강에는 라면만 있는 곳이 아니구나~"를 알려주려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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⌗ 요약

영업시간
매일 11:00 ~ 22:00 아리수 만찬(한식당) : 주문은 9시까지
매일 11:00 ~ 24:00 아리수 펍 (치킨. 호프, 음료)
매일 11:00 ~ 01:00 아리수 편의점, 선상 바비큐 (금토: 새벽 3시까지)

• 음식 - ★★★ - 한식 + 펍 + 편의점 + 고기
• 가격 - ★☆☆ - 일반 가게랑 비슷하네..;(
• 풍경 - ★★★ - 선상 위에서 음식 먹으면서 한강을 볼 수 있음 = 야외 식사 가능
• 뒷간 - ★★☆ - 동행한 친구가 이정도는 괜찮다 했음

⌗ 이런 점이 좋다 ?!

• 밥을 먹으면서 한강을 볼 수 있다. 여름은 모르겠으나, 필자가 갔던 시기는 겨울(11월 초)이었기에 선선하니 좋았다.
• 운치가 있다. 그냥 도심 근처인데도 괜스레 여행 온 기분이었다.
• 막 쌀쌀해진 날씨에 늦은 저녁시간(21시)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도 적고, 제공하는 야외 테이블 수(약 10개 정도)도 많았다.
• 공용 주차장이 있다. 주차도 저렴한데, 필자는 늦은 밤에 가서 인지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! 얏호!!

⌗ 이런 점은 불편하다?!

• 밤이라 그런지 추웠다.. 담요도 없고, 강 근처라 그런지 괜스레 쌀쌀하다. 여분의 옷을 챙겨 오는 게 좋을 듯!
• 음식은 선불로 가서 시켜와야 한다. 아무래도 선상(야외)에서 먹는 거다 보니 그런 거 같지만, 이 정도는 Not Bad.
• 생각보다 야경이.. 야경이다. 건물이 너무 멀리 있어서 생각보다 불빛도 약하고, 와↑ 아↘︎  정도지만, 한 번쯤 볼만하다. 
• 오히려 해가 떠있는 늦은 오후쯤이 낭만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다.
• 이렇게 말해도 서울에서는 이런 곳은 또 없을 것 같아서, 조만간 또 갈 것 같다ㅋㅋ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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⌗ Place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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⌗ Picture

어느날 밤의 아리수 만찬을 들어서며

아리수 만찬 좌측에 보이는 성산대교 모습

선상 위에서 찍힌 아리수 편의점

선상 위에서 찍은 아리수 펍

선상 위에서 찍은 야경 풍경

치킨 양념반 후라이드반(19,000원)